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천 ‘자유공원의 명칭 변경'과 '맥아더 장군 동상의 이전'을 주장하는 인천자주평화연대와 평화협정운동본부 기자회견은 그저 평화를 외치는 '표면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말로는 ‘평화’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근간을 흔들려는 이들의 진정한 정체는 "반미없이 자주 없고, 친북 없이 평화 없다"는 그들의 출범식 슬로건과 같이 ‘반미, 종북’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과거 맥아더 장군 동상 불 지르기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야만적 행위는 물론 2021년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면서,
판매금지가 확정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항의 및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목적은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흔들려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민주노총’에서 진행한 ‘노동, 민생,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인천 시당 등 정당과 함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 전면 철회’ 집회 등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단체의 설립 취지와는 무관한, 오직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친북과 반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이들의 활동에 함께 동조한 인천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에도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종북·반미 세력의 '가짜 평화쇼'를 단호히 거부하고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국방과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끝까지 수호할 것이다.
2023. 9.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