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21일 서울 강서구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존경하는 우리 강서구민 여러분 반갑다.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이다. 오늘 강서구를 찾아와서 우리 당 지도부가 강서구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으고 또 우리가 해야 될 숙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는 최고위원회의를 가지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당 최고위원회가 오늘 여기에 총출동한 것은 그만큼 강서에 대한 애정이 크고 깊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구중궁궐 청와대의 은밀한 곳에 숨어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모른 척 묵인하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범죄 신고를 하는 것이 맞는가. 청와대 실세가 못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 표창장을 주기는커녕 비겁하게도 모른 척 눈 감고 있지 않았다고 벌을 주는 것은 부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에서 자행된 불법을 국민들께 알린 공익제보자는 당연히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일해본 경험이 있는 준비된 후보 김태우냐 일해 본 적이 없어서 이제 배워야 하는 견습생 후보냐 하는 선택의 문제이다. 강서 발전을 이끌어 나갈 힘 있는 여당 후보 김태우냐 아니면 강서 발전을 이끌 힘은 없이 야당 대표 아바타로 강서구를 정치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야당 후보냐 하는 선택의 문제이다.
낙하산 후보를 내려보내 강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집단에 대한 호된 질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 살림 행정 경험이 전무하고 강서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인물을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낙하산으로 내리꽂는 것은 57만 강서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우리 당은 강서구민들께 누구를 구청장 후보로 내세우면 좋을지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를 통해서 강서구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김태우를 후보로 공천했다. 듣도 보도 못한 낙하산 후보가 아니라 강서구민이 선택해 주신 후보, 바로 국민 후보 김태우의 선택을 호소드리고자 한다.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는 구민의 삶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윤택하게 할 것인가를 겨루는 정책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구민의 삶을 나아지도록 하는 유능한 일꾼, 구민을 위해 봉사할 머슴을 뽑는 선거이지 당 대표 방탄을 완성하기 위한 선거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지난 16년 동안 강서에서 집권했던 민주당 그 장기집권이 지역 낙후를 결국 초래하고야 말았다. 이제는 그와 같은 낙후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들어서야 마땅하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재개발·재건축 규제의 완화를 통한 급속 추진, 구도심 재개발 추진, 봉제산 자연경관지구 해제, 전세사기 피해 주민 대책 마련, 서부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을 비롯해서 여기에 많은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말씀드리고 있는 강서의 숙원사업, 그 숙원사업을 해결하려면 대통령이 신임하는 힘 있는 여당의 구청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강서구와 서울시 그리고 중앙정부가 같은 호흡으로 손발이 척척 맞아야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가 있다. ‘강서구의 빌라를 아파트로 만들어 드리겠다’는 김태우 후보의 당찬 약속을 우리 국민의힘이 뒷받침하겠다. 강서와는 아무 연관도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후보가 아니라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이미 꿰뚫고 있는 김태우 후보가 강서 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한 가지 말씀을 더 드리겠다. 역시 희대의 출퇴근 단식은 방탄쇼였다. 자신의 토착비리 혐의가 차고 넘치는 증거에 의해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느닷없이 얼토당토않은 억지 명분을 걸고 단식한다고 하더니 결국 알고 보니 예상했던 대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한 방탄쇼였다. 자신의 토착 비리로 당 전체가 오물로 인해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죄책감마저도 조금도 없다. 최소한의 책임, 반성은 온데간데없고 지난해 꿰찬 의원직 대표직을 앞세워 특권을 사수하고 당치도 않는 피해자 시늉을 반복하고 있다.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권리를 포기하겠습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밝히겠습니다.” 이 말은 불과 석 달 전에 이재명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공연히 했던 발언이다. 그런데 그 발언을 석 달 만에 어기고 지키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이런 거짓말 정당, 속임수 정당에 우리 국민들께서 채찍을 들어주실 것으로 본다. 강서구민들께서도 이런 정당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시진 않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어제 이재명 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는 명분으로 SNS를 통해 사실상 체포동의안 부결 오더를 내렸다. 본인의 개인 비리에 대한 영장청구를 검찰 대 민주당의 대결 구도로 만들어 방탄 표결을 민주 투쟁으로 둔갑시키려는 정치 기술이다.
지난 6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엄숙하게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뒤집을 수 있는가. 이번에도 역시 내가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했더니, 정말 포기하는 줄 알았느냐고 눙치고 넘어갈 셈인가.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번복하는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거창한 변명을 늘어놓는 것을 국민들께서 모르실 리 없다.
이 대표는 단식 투쟁을 시작하면서 국민 건강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고, 민주당은 내각 총사퇴와 국무총리 해임을 주장했지만 체포동의안 부결 오더를 보면 결국 단식의 목적이 자신의 구속을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었음을 고백한 것이다.
오늘 헌법과 법률을 전혀 어긴바 없는 총리에 대한 황당한 해임건의안도 함께 표결하게 된 것도 방탄 이슈를 희석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꼼수라는 것 역시 자명하다. 민주당 의원들은 냉소를 보내는 국민들 분위기와는 동떨어져서 앞다투어 친명 온라인 사이트에 부결 인증샷을 올리며 충성심을 과시했다. 지금 민주당 의원들의 마음엔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당 지도부가 말로만 당론을 정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등에 칼을 꽂아서는 안 된다는 조폭식 의리를 내세워 의원들을 단속하고 있는 것도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작년 8월,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로 우리 정치에선 대화와 타협이 아예 사라져 버린 민주주의 실종 사태가 계속되어 왔다.
오늘 체포동의안 표결은 사법 정의와 국민의 소망에 따라 민주주의가 정상화되는 첫걸음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백해무익한 소모적 정쟁을 더욱 확산시키는 불행한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오늘 민주당은 오늘 표결이 단순히 당 대표 구하기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앞에 민주당의 정체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정치적 시험대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표결에 임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체포동의안 가결로 한국 정치와 민주당을 살리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체포동의안 부결로 이 대표 하나 살리면서 모두 죽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 국민이 지켜보고 계신다.
만약 민주당이 끝내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다면 국민 정당의 탈을 쓴 팬덤 정당, 국민과 약속을 언제든 내팽개칠 수 있는 말 바꾸기 정당, 제 식구 감싸기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방탄 정당임을 온 국민 앞에 자인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개딸의 명령을 따르는 것과 누구도 비리 혐의에 대해 방탄 특권을 누려서 안 된다는 국민의 상식을 따르는 것 중에서 어느 편이 국회의원으로서의 소명에 더 부합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체포동의안 표결에 임하길 바란다.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이번 선거는 대통령, 국회의원을 뽑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바로 강서구민을 위한, 강서 발전을 위한 일꾼, 강서구청장을 뽑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강서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일을 하는 퍼즐을 완성시켜 주시라. 대통령, 서울시장과 강서구청장에 확실한 라인업으로 제대로 일하는 퍼즐을 완성시킬 절호의 기회가 이번 선거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퍼즐의 라인업이 강서 도약에 보증수표가 될 것이다.
선거는 계약이다. 계약은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까 피켓을 든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만, 고도제한 완화, 모아타운 신속 조성, 그리고 기 합의된 건폐장의 신속 이전 문제 등등의 이런 제반 문제 매듭에는 대통령도 신임하는 김태우, 구청장 김태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약속드리겠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우가 약속하는 이런 공약들이 꼼꼼히 제대로 챙겨줄 수 있도록 당정협의를 통해서 서울시당에서 적극 챙길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강서구의 희망 꼭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리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민주당 강서구청장 16년 그리고 강서구청장 김태우 1년, 16년과 1년을 한번 비교해 보시면 확연히 알 수가 있다. 지난 16년 민주당 강서구청장 집권 시기 동안 화곡동을 비롯한 공항동 방화동 가양동 염창동 등등 이 구도심은 발전 없이 정체되어 있었다.
그런데 김태우 구청장이 들어오고 나서 6개월 만에 방화동 건폐장 수십 년 숙원 사업이었다. 단 4개월 만에 김포로 이전하는 문제를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리고 화곡동 일대, 화곡2동, 4동, 8동 곰달래로 일대를 국내 최대 규모 5,580세대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국토부로부터 따냈다. 단 6개월 만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은 16년간 방치를 해왔다.
저는 이것을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이루어 내겠다고 강서구민께 약속을 드렸고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김기현 대표님을 비롯해서 우리 당의 수뇌부들께서 모두 오셨다. 반드시 이 숙원사업들을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루어 낼 것이다.
지금 보시다시피 고도제한 해결로 구도심 신속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어르신 복지, 대폭 확대해서 사회적 약자가 많은, 장애인 우리 1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2위이다. 강서구의 복지, 엄청나게 확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건폐장 이전 부지에는 합의가 됐는데 신속하게 이전하고 나서 5호선 차량기지 부지와 함께 한강변 노른자의 11만평 그 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 학군 굉장히 열악하다. 강서구의 이 학군, 반드시 상향시키겠다. 그리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 이런 큰 사업부터 세세한 작은 사업까지 촘촘하게 엮어서 강서구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되도록,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병민 최고위원>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당선 첫날부터 강서를 위해 능숙하게 일할 사람, 우리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민을 위해 못다 한 일을 제대로 이어갈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집권당인 우리 국민의힘은 정부와 서울시와 손발 맞추어서 강서 발전을 위해 김태우 후보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강서구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다.
우리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강서발전을 힘 있게 이끌 구청장을 뽑겠지만, 이면에는 그 이상의 의미도 녹아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전 국민과 나눴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일말의 부끄러움 없이 헌신짝 내버리듯 내팽개치는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이 대표의 단식은 범죄 피의자의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어제 올린 그의 SNS 글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었다. 온갖 궤변으로 국민을 속이려 해도 파렴치한 범죄 피의자가 느닷없이 정치 피해자로 둔갑할 리는 없는 일이다.
민주당은 오늘 이재명 대표에 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통해 대국민 사기 정당의 길을 걸어 나갈지 아니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상식의 길을 걸어 나갈지 그 갈림길에 서 있다. 하지만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그간 민주당이 범죄 피의자를 비호하기 위해 벌여온 방탄 정치의 얼룩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그런 이재명 대표 방탄의 날개를 달아주는 선거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강서구민이 선택한 후보와 범죄 피의자 이재명 대표가 선택한 후보, 강서구민과 함께 강서의 발전을 이끌 후보는 과연 누구겠나.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사람,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민의 염원을 달성하는 길에 국민의힘 모두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
<조수진 최고위원>
강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 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 그러나 강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를 약간 웃도는 데 불과하다.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 중앙무대로부터 예산 지원,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을 이뤄 강서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적임자는 여당 후보 김태우이다.
김태우 후보는 취임 4개월 만에 강서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분진과 소음으로 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방화동 건축물 폐기장의 경기도 이전을 확정 지었다. 최고위가 열리고 있는 이곳 곰달래로 화곡2동, 4동, 8동 일대 5,580세대가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도 김태우 구청장 재임 때였다.
강서구를 독점한 더불어민주당의 구청장과 3명의 국회의원이 여러 해 동안 손도 대지 못한 것 김태우 후보는 취임 반년 만에 해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서구민들이 십수 년 이어진 더불어민주당의 독식을 끊어낸 것은 강서구의 미래와 변화에 대한 기대와 열정 때문이었다.
유죄가 확정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은 김태우 후보의 용기가 아니었다면 영원히 은폐됐을 수도 있는 권력형 비리이자 국민이 알아야 할 부정부패였다.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와 호흡을 맞출 여당 구청장을 통해 힘센 강서, 도약하는 강서로 나아갑시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진성준 의원의 보좌관 출신 김승현 씨였다. 그러나 이번에 출마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 추징금 1,530만원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범죄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의 강서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었던 건설업자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고, 사전선거운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진성준 의원의 강서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었던 건설업자는 권리당원 모집비 5,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 한 달 전부터 여러 차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고 사실로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런 의혹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진성준 의원의 보좌관을 공천 강행했다. 만약에 그 사람이 당선됐다면 구청장직을 며칠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해명과 사과를 내놓길 바란다.
<김가람 최고위원>
사람의 말은 변하지만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의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구속 전에는 검찰의 정치 보복이라더니 증거 앞에서는 거짓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재명 대표는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SNS에 정치 검찰의 공작 수사라며 부결을 선동했다. 이재명 대표가 증거 앞에서 말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면 법정 앞에 서는 것을 저렇게까지 거부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당당하면 부결을 선동하지 말고 스스로 가결에 투표하시라. 그리고 진실을 마주하시라.
강서구는 서울에서도 가장 젊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방 한 칸 살 수 없는 강서, 깡패와 마약이 판치는 강서, 김현미, 박범계와 함께하는 후보가 강서에 필요하겠나. 강서 집값 안정시키고 발전시킬 원희룡 장관과 강서의 깡패, 마약 때려잡을 한동훈 장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강서에 필요하겠나. 강서 발전이 멈추지 않길 바란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좋은 공약은 누구나 약속할 수 있다.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한 입으로 두말하기 전문가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는 시작에 불과했다.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는 뻔뻔한 거짓말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이런 정당, 이런 대표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강서구를 위한 민주당의 공약도 언제든 180도 뒤집고 ‘진짜인줄 알더라’할 것이다.
민주당은 3대 중독에 빠져 몰락하고 있다. 거짓말 중독 정당, 방탄 중독 정당, 탄핵 중독 정당인 민주당에게 강서구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강서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김태우 후보는 다르다. 1년 만에 건폐장(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협상을 이끌어낸 실력으로 민주당이 방치한 강서구의 숙원을 해결할 것이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재명 방탄 아바타 대신 정부 여당과 함께 뛰는 숙원 해결사를 선택해 주시라.
<강대식 최고위원>
김태우 후보야말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이다.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민심을 통해 강서구청장 자리를 되찾아 오겠다. 보궐선거 압승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하며 단식의 이유를 밝혔다.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계속된 호언장담을 믿었던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이다. 한때 대통령 후보까지 했던 이재명 대표도 자신의 범죄 앞에 두려움을 겪는 평범한 국민에 지나지 않았다.
성남시, 경기도, 민주당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농락하며 쌓았던 자신은 스스로 만든 정치적 과욕 앞에 무너지고 있다. 이제 이재명식 정치는 국민들께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못할 수준으로 추락했다. 그는 아무것도 나온 것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그럴수록 더 당당하게 일어서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수많은 의혹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중대한 혐의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이재명 대표와 함께 거대한 민주당호를 침몰시킨 것인지 선택해야 할 것이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재명 대표가 어제 단식 중에도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했다. 두려움의 자백인가. 불과 석 달 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권리를 포기하겠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밝히겠다는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석 달 전의 검찰과 지금의 검찰은 뭐가 달라서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인가.
불과 열흘 전에도 이 대표는 당당하게 영장심사를 받겠다고 호언했다. 그러더니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부결 호소인’으로 돌변했다. 호기는 가고 읍소만 남았다. 그러니 SNS 글이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공천 협박장처럼 보이지 않겠나. 이 대표는 검찰 독재 폭주 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 세워달라고 했지만, 국민들에게는 죄수 수송차 막아달라는 말로 들리지 않겠나.
두 달 전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은 어제 민주당 의총에서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졌다. 이 대표 말대로 증거 하나 없는데 무슨 걱정인가. 정치 검찰이라며 불신하는데 이젠 김명수 코드 사법부도 못 믿겠다는 것인가.
우리 국민들은 2년 전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 그랬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 계신다. ‘불체포특권도 포기한다고 했더니 진짜 포기한 줄 알더라’라는 댓글은 국민들이 이 대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식을 중단하고 제 발로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일 것이다. 그것이 정해진 법률과 형사 소송 절차에 맞는 것이고 이 대표가 말한 위기에 처한 헌법 질서를 구하는 길이 될 것이다.
민주당에 촉구한다.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으로 가느냐. 아니면 공당으로 남느냐가 오늘 결론 난다. 이제 거짓과 이별할 시간이다. 이제 방탄과 이별할 시간이다. 끝내 그 길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이 방탄의 강에 익사한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헌법과 양심에 따라 표결하길 바란다.
10월 11일에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한 마디로 조작과 비리로 얼룩진 문재인 전 정권에 대한 심판이자,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시금석을 놓는 선거이다. 우리 당은 강서구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김태우 후보를 당내 경선을 통해 결정했다.
민주당은 정치적 목적만을 위해 이른바 전략공천으로 이재명 낙하산을 내려보냈다. 이를 증명하듯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단식 중에도 직접 본인에게 공천장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강서구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을 공천한 방탄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 띄우기에만 여념 없는 모습이었다.
사법리스크 가득한 이재명 대표의 의지에 그 후광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구청장 후보가 지역 발전을 어떻게 시키겠나. 문재인 정부 시절 공익제보자 김태우 후보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갖가지 정치적 탄압을 벌였지만 헛수고였다. 문 정부의 국민권익위조차 김 후보를 공익제보자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김명수 코드 사법부가 정치 재판으로 국민들의 지역 발전 열망을 꺾어버렸다.
이번 선거는 강서구의 미래를 여느냐, 마느냐의 선거이다. 아직 못다 한 구정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우리 김태우 후보는 전 정부에서 공익제보자로 활약했고, 현 정부에서도 강서구민의 삶을 꼼꼼히 챙길 민생 지킴이이자 강서발전을 앞당길 지역 일꾼으로 더 큰 활약을 보일 것이다. 감사하다.
2023. 9.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