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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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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1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종복 제1사무부총장께서 11월 21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도서관에서 있을 한나라당 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 보고했다. 11월 21일은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저희가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고, 참석대상은 약 450여명이다. 시·도별 최우수 당협 시상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이 준비되어있다. 10주년을 기념해서 다시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한나라당이 힘차게 출발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ㅇ 그리고 오늘 정종복 부총장께서 최고위원회의에 12월 19일 재보선 지방의회의원 공직자후보 추천안을 제출했고,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이 되었다. 오늘 의결된 곳은 광역의원 3군데, 기초의원 12군데이다.

 

- 광역의원 3군데는 인천 부평의 최만용, 경기 의정부의 박형국, 경북 청도의 이준호 이렇게 3곳이 확정이 되었다.

 

- 기초의원 12곳은 부산 진구 다의 박미점, 부산 금정구 마의 박병철, 인천 중구 나의 김재기, 인천 계양구 라의 민윤홍, 인천 남동구 마의 이인교, 경기 수원 사의 홍기동, 경기 화성 라의 배용귀, 경기 용인 바의 이윤규, 경기 김포 가의 황금상, 경기 고양 마의 최근덕, 경북 안동 마의 권기익, 경북 영주 가의 이중호, 이렇게 12군데가 모두 통과되었다.

 

ㅇ 그밖에 지난번 조직책 선정이 보류되었던 곳, 2군데가 역시 통과되었다. 마포 갑의 조직책으로 조관식, 광명 갑의 차동춘으로 오늘 의결되었음을 알려드린다.

 

ㅇ 고경화 의원이 지난주 금요일 정치자금법과 관련한 재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처음부터 부당한 기소였다. 따라서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고경화 의원이 그동안 당헌·당규에 따라서 당원권 정지가 되어있었다. 윤리위 규정에 따라 오늘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서 당원권 정지의 징계처분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ㅇ 오늘 기자여러분들께서 한나라당이 앞으로 검찰에 출석할, 또 출석 예정인 사람이 있느냐, 한나라당 이후보측 관계자가 출석 예정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신다. 저희는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였다. 앞으로 신당측에 좀 이런 부분 문의하시길 바란다. 김종률 의원이 지난번에 고발장에 부속서류라고 하면서 서류를 이만큼 들고 갔다. 이 신당측의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서 누가, 언제, 순차적으로 출석할 것인지 신당측에 알아보시길 바란다.

 

ㅇ 삼성특검법안에 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여당이 오늘 10시를 법사위 개회 일시로 해서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여당이나 청와대의 자세를 보면 과연 삼성특검을 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 여당이 개회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개회 이후에 삼성 특검외에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도곡동땅 소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BBK 특검 이렇게 두 가지를 같이 붙였다. 저희 한나라당이 이 두 가지에 반대할 것을 뻔히 알면서 이렇게 개회 요구를 한 것은 삼성 특검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보인다. 저희가 제기해왔던 노무현 대통령 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과도 관계가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2007.   1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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