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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전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면담 [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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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2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은 오늘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기자실에서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강재섭 대표를 면담하여 지지 선언문과 자신들이 제작한 UCC 파일 및 ‘경제오뚜기’를 전달했다. 이에 대하여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42개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은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기 전에 자신들이 합동으로 직접 제작한 이명박 후보 지지 UCC를 상영했다. 이어서 학생회장 대표들이 연단에서 “힘내세요 I ♡ MB 우리가 있어요!” 카드 슬로건을 들고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지 성명을 발표한 후 총학생회장들은 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에서 ‘경제오뚜기’와 UCC 파일을 원희룡 청년총괄본부장에게 전달하였다.

 

- 원희룡 청년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해준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이명박 후보에게 큰 힘이 되는 것과 동시에 젊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를 회생시킬 것”이라고 화답했고, 총학생회장들과 함께 “경제 살릴 이명박! 파이팅!”을 외쳤다.

 

○ 이어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의 면담자리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42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에게 강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5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는 여러분 같은 젊은이들이 한나라당은 재미가 없다고 하면서 ‘노사모’ 이름만 듣고도 지지를 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좋아진 것이 있나? 일 잘 하는 사람, 일을 해 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오기만 있고, 말 잘하는 사람에게는 속기 쉽다. 화면만 보고, 돼지저금통을 갖다 주고, 이벤트만 하는 것으로는 안 된다.

 

- 일은 일 해 본 사람이라야 할 수 있다. 일은 일 해 본 가락이 있어야 한다. 일본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경제가 좋아졌다. 그러나 우리 한국은 아시아에서 경제 발전이 꼴찌다. 옛날에는 아시아의 용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꼴찌이다.

 

-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다. 취업박람회에 줄지어 서도 일자리가 없는 나라가 되었다. 지난 10년을 이렇게 해왔는데, 앞으로 또 5년을 지금 이런 식으로 하면 희망이 없다. ‘차떼기’, ‘무슨 떼기’ 때문에 우리는 반성 많이 했다. 그러나 저쪽 당은 어떤가? 노상 깨고, 붙이고, 지지고 볶고 바꾸면서 정당 이름이 11자나 되어서 자기들도 외우지 못 하는 정당 이름도 있었다.

 

- 그러나 우리는 한나라당 이름으로, 우리 이름으로 평가받겠다.

 

- 지금 여당은 중국집을 하다가 음식이 맛이 없어 손님이 떨어지면 집을 이사가고, 거기서 또 손님이 떨어지면 이사를 간다. 철새도 아니고, 달마다 바뀌어 아예 ‘달새 정당’이다.

 

- 한나라당은 외부에서 인명진 목사를 당 윤리위원장으로 모셔 와서 골프치는 사람,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 모두 처벌하고, 내보내고 하면서 스스로 새롭고 깨끗한 정당으로 변화해왔다. 그러나 저쪽 정당은 똑같은 일을 저질러도 처벌을 하지 않는다. 우리 한나라당의 원희룡 청년총괄본부장은 젊어서 여러분과 호흡이 잘 맞을 것이다. 옛날 한나라당은 헌법 책처럼 재미가 없었다. 저쪽은 만화책처럼 재미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나라당도 많이 좋아져서 만화책은 아니더라도 소설책 정도는 될 것이다.

 

- 여러분이 도와줘서 힘이 난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경제를 살려서 우리나라가 잘 되면 여러분의 공로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도와 달라.

 

○ 강재섭 대표의 인사말이 있은 후 총학생회장들은 강재섭 대표에게 UCC 파일과 지지선언문, ‘경제오뚜기’를 전달하고 “정권교체, 청년의 힘으로!” 구호를 외치며,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2007.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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