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1월 30일(금) 세계 박람회를 유치한 전남 여수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여수 서시장과 여수 버스터미널 유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먼저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여수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수박람회 유치에 우리 한나라당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국회 여수박람회 유치 지원 특위의 위원장이 한나라당 이인기 위원장이다. 한나라당 대표인 저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심사를 하러온 심사단을 면담하고 만일 정권이 바뀌어도 여수 세계박람회를 지원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한나라당이 경제에 우선 신경을 쓰는 정당인데 여수 세계박람회를 다른 정당들 보다 훨씬 더 잘 예산 및 각종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을 했었다.
- 앞으로 대선이 끝나고 국회가 열리면 우선 여수박람회 지원특별법을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통과 시키겠다. 그리고 국회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특위를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특위로 바꾸어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
- 저는 작년 7월 11일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 된 바로 다음날 여수 연등천 범람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여수 수행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였다. 대표 취임 직후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한나라당이 호남인들에게 잘못한 일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나라당이 앞으로 호남인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여수시민들과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싸우지 않고 경제나 잘 챙겨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경제 하나만은 확실하게 살릴 수 있는 후보이다.
- 그런데 대통령 선거가 이상하게 나가고 있다.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상머슴을 뽑는 선거이다. 머슴을 잘 뽑으려면 상머슴이 지게를 잘 지는지, 경운기는 잘 운전하는지, 소는 잘 모는지 능력을 보고 뽑아야 하는 것이다.
- 이명박 후보는 그 어떤 후보보다 머슴이다. 일하면 손톱에 때도 끼고 얼굴에 연탄가루도 묻었다. 이에 반하여 신당 머슴들은 이름도 너무 바꾸고 화장만 잘하는 정당이다. 지난 10년간의 잘못을 심판해야 한다.
2007. 11.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