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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제주지역 지원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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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3일(월) 제주도에서 유세활동을 하였다. 그 내용을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의 서귀포 동문로터리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제주도민과 서귀포 시민여러분, 반갑다. 요즘 밀감 수확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텐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경선 이후 처음으로 여러분을 찾아뵈었다. 지난 경선 후에 오랜만에 뵙게 되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 제주도는 저에게 특별한 곳이다. 테러를 당하여 목숨을 구한 후 곧바로 달려온 곳이 대전과 제주도이다. 비록 후보는 되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 우리나라는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를 맞이하고 있다. 대선결과에 따라 미래로 나아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 국민인가.

 

- 제주도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는 지난 5년 동안 30년 만의 호황을 누렸는데 우리는 호황은커녕 오히려 삶이 어려워졌고 희망을 잃었다. 세계 최고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룬 우리가 왜 이렇게 됐는가.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 지정이 되어 제주도민이 새로운 꿈에 부풀어 있다.

 

- 그러나 말로만 자유를 주었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권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국정철학이 잘못되었고, 국정운영의 원칙이 없었기 때문이다. 세계는 앞으로 가고 있는데 현 정권은 거꾸로 가고 있다. 또다시 집권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제주도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주시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라.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고 활기찬 제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누가 만약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을 묻는다면 정권교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또한 제주도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다면 정권교체라고 대답할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얽히고 설킨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정권부터 바뀌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준비한 것을 대한민국의 발전, 여러분들을 위해 쏟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라.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라.

 

-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제주를 건설하겠다. 제주도는 정권교체의 열의가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나라당이 여러분과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그 혜택을 돌려드리겠다.

 

ㅇ 이어진 제주시청 광장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제주도민과 제주시민 여러분 반갑다. 그동안 안녕하셨나.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많은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이 끝난 후 처음 찾아뵈었다. 계절이 바뀌었고, 오랜만에 뵈어서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 이곳 제주도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테러 당한 이후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병원을 나서서 곧바로 달려온 곳이 대전과 제주이다. 제주 여러분들께서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 어느 논객이 ‘박근혜 제주도에서 다시 태어나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잊지 않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곳이 제주도이다. 후보는 되지 않았지만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

 

- 우리는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선거가 15일 정도 남아있다. 대선 결과에 따라서 미래로 가느냐 가지 않느냐가 결정된다. 우리 국민은 얼마나 위대한 국민인가. 제주도는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인가.

 

- 지난 5년 간 세계는 30년 동안 호황을 이루었는데 우리는 호황은커녕 국민은 어려움에 처하고 희망을 잃었다. 세계에서 가장 앞장 선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제주도도 특별자치도가 되어 새로운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자유는 별로 없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정권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국정철학이 잘못됐고, 국정 운영의 원칙이 없었기 때문이다. 5년 동안 세계는 밖으로 나아갔고 우리 정권은 거꾸로 갔다. 이런 정권이 다시 집권한다면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미래가 없을 것이다.

 

-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정권 교체를 해야 고칠 수 있다.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주시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로운,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드리겠다. 제주도를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해드리겠다.

 

- 저에게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다면 정권교체라고 말하겠다.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다면 다시 정권교체라고 말하겠다. 지난 5년 동안 얽히고 설킨 것들 바로 잡기 위해서는 정권부터 바뀌어야 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 한나라당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야당이라는 한계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저희가 준비한 것을 대한민국 제주도를 위해 쏟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새로운 대한민국 제주도를 만들겠다. 제주도는 정권교체가 절실한 곳이다.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를 하고 그 혜택을 돌려드리겠다.

 

ㅇ 제주지역 유세에는 약 1천여명의 유권자가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박관용 前 국회의장, 허태열 前 사무총장, 서상기 의원, 김재원 의원, 이혜훈 의원, 황진하 의원, 유정복 의원, 송영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7.   1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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