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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부안-전주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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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 4일(화) 부안 버스터미널과 전주 코아호텔 앞에서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의 부안-전주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지난 5년 간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었는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우리 경제가 투자도 안 되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교육도 무너져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마저 사라지고 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우리에게 희망은 없어지고, 우리의 아들딸까지 암울한 미래만 남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이렇게 나가서는 안 된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 제가 대선 경선 후보에 출마했다. 비록 후보가 되지 못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능력을 가진 것은 한나라당 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 대선은 대통령 한 사람만 바꾸는 선거가 아니다. 집권 세력 전체를 바꾸는 선거다. 집권 세력을 바꾸는 것은 단순히 한나라당의 집권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이고,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러분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뼛속깊이 새기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도, 희망을 찾을 수 없는 현실에서 남은 희망은 하나, 정권교체뿐이다. 정권 교체만이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다. 부안군민여러분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주시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준다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

 

- 전북은 서해안 지대의 중심이고, 새만금은 우리에게 펼쳐진 기회의 땅이다.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현실만큼 전북도 꽉 막혀있다.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이 새만금을 투자하기 편한 자유무역지대로 만들고, 천혜의 자연을 잘 살려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발전을 해낼 수 있는 정당은 한나라당밖에 없다. 지난 5년 동안 정권을 잡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고통만 안겨준 정권은 표를 또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 한나라당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쏟을 수 있도록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전북의 발전은 이뤄내겠다. 그 막중한 사명을 한나라당에게 맡겨 주시기를 바란다.

 

ㅇ 금일 부안-전주 유세에는 권오을 유세단장, 진영, 한선교, 유정복, 김재원, 이세훈, 배일도, 송경선, 이인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7.   12.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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