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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2007 전국보육인대회 축사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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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12월 4일(화)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2007 전국보육인대회’에 참석하여 전국의 보육시설 운영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을 강성만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다.

 

- 상도 타고 예산도 많이 확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보육시설 운영자, 보육담당 교사, 관련 학회와 학부모 대표, 관련 학과 교수, 학생 여러분들 정말 축하드린다.

 

-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육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에 걸맞는 사회적 위상이 정립되어야 한다. 이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꾸고 키우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재 보육시설은 재정 운영과 교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육시설이 양적으로는 증가했으나 질적으로는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다.

 

- 예산이 늘어난다고 해서 질적 수준이 자연히 높아지지는 않는다.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고 적절하게 쓰이도록 잘 배치해야 한다.

 

- 한나라당은 보육문제에 대해 3박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아이를 낳기 쉽고, 기르기 쉽고, 맡기기 편한’ 3박자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행복이라고 느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다. 요람부터 잘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드림스타트 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이들이 꿈을 갖고 태어날 수 있어야 하고, 꿈같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평생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다.

 

- 출산에서부터 취학까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 태어나서부터 5세까지 영유아 보육비가 무상 지급되어야 한다. 2세까지는 하위 60% 계층에 보육비를 전액 지급해야 한다. 3세부터 5세까지는 전체 아동의 보육비를 국가가 전담해야 한다는 것이 이명박 후보의 공약이다. 저소득 아동의 교육, 복지, 의료와 장애아의 특수교육에 투자를 확대하는 공약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 보육인의 땀과 노력이 충분히 보상받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말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 실천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되어서 보육인의 염원을 해결하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하겠다.

 

- 솔직히 참여정부 5년동안 보육정책이 많이 좋아졌다. 그점은 인정한다. 다음 정권 5년은 한나라당이 책임지고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의 말씀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ㅇ 금일 전국보육인 대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문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영숙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안명옥 제6정조위원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07.   12.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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