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6일(목) 강원도 원주에서 유세활동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원주 시민, 강원 도민 여러분 반갑다.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 강원도에 올 때마다 보이지 않는 강원도의 힘을 느낀다. 아름다운 대자연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대표적인 건강 도시인 원주는 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꼭 갖추고 있는 도시다. 정권교체가 된다면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
-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의 운명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할 대선이 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지난 5년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다.
- 원주시민 여러분, 지난 5년 동안 어떠셨나. 한마디로 역주행한 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그렇게 느낄 것이다. 세계는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데도, 우리는 과거로만 달려갔다. 우리나라는 세금은 늘리고, 규제는 강화하여 나라에 대한 자긍심마저 잃어버리게 한 세월이었다. 국민은 민생고로 힘들고 야당이 비판을 해도 듣지 않는 정권을 용서할 수 있겠나.
- 이번에는 한나라당에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손으로 정권을 바꿔 주시라.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투표로 새로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선택해 주신다면 5년 동안 역주행한 모든 것을 바로잡고, 기대에 보답해드리겠다.
- 저는 유럽에 스위스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강원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강원도는 많은 관광자원과 온천 휴양지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나라당에게 맡겨 주시길 바란다. 한나라당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준비해온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쏟을 수 있도록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선택해주시길 바란다.
- 한나라당과 강원도는 상황이 비슷하다. 한나라당은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실패했고, 강원도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두 번 실패했다. 한나라당이 세 번째 성공하면 강원도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세 번째로 성공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다.
- 금일 유세에는 박근혜 전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기택, 김용환 상임고문, 권오을 유세지원단장, 심재엽, 서상기, 김재원, 유정복, 이계진, 한선교, 송영선, 이혜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7. 1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