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 10일(월) 경북 안동시 중앙동에서 유세활동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석근, 노선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반갑다.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여름, 한창 더울 때 경선 이후 오랜만에 뵙게 됐다. 저는 전통과 문화의 고장인 안동을 좋아한다. 올 때마다 마음에 담는 무언가를 느낀다. 이것이 안동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의 독특한 전통문화의 고장인 안동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정권교체가 되면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설 것이다. 권오을 단장이 유세단장이 되어서 정권교체를 위해 뛰고 있다. 새로운 안동,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걱정 없이 살도록 하는 것이다. 잘하라고 대통령을 뽑고 막강한 권력을 주었는데, 5년 동안 현 정권은 어땠는가. 먹고 사는 문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 4대 악법을 들고 나와 갈등과 혼란 속에 빠뜨렸다. 민주주의의 근본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흔들었다. 열심히 사시는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셨는가. 이 정권이 사회악법에 쏟은 힘과 정성의 반만이라도 인생에 쏟았다면 오늘날과 같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정권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에 서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제 바로잡아야 한다. 바로잡는 첫 단추는 바로 정권교체다. 국민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권교체야 말로 최고의 애국이라고 생각한다. 정권교체해서 간절한 소망을 이루고자 경선에 출마했다.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았다. 결코 잊지 못한다. 비록 후보가 되지 못했으나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약속드린 것을 반드시 실천하고 무너진 정치신뢰를 회복하겠다.
- 여러분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드리겠다. 경북도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
-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고락을 함께 했다. 대구 경북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것인가를 누구보다 많이 고민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야당이라서 힘이 없어서 못했던 것을 반드시 실천해서 여러분들의 갈등을 풀어드리겠다.
-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고,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ㅇ 금일 안동 유세에는 서청원 상임고문, 김광원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유세단장, 이인기, 유승민, 유정복, 장윤석, 이혜훈, 주호영, 최경환, 서상기, 송영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