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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구미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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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 10일(월) 오후 구미역 앞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그 주요내용을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반갑다. 오늘 날씨가 차가워도, 제 마음은 따뜻하고 훈훈하다. 고향의 형제자매 여러분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당 경선 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 저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 나라를 발전시키고, 경제를 살려내고, 아이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것이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고, 소원이다. 소원을 이루는 첫 단추는 정권교체이다. 구미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역할을 했다. 구미가 잘돼야 나라도 잘된다. 김성조, 김태환 의원님이 열심히 뛰시고, 정권교체하면 구미의 미래는 더욱 밝아진다. 여러분 정권 교체 이뤄서 여러분의 은혜를 갚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 정치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를 대신해서 잘해달라고 대통령을 뽑고 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 정권은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도 5년 동안 어땠는가. 먹고 사는 문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바꾸려고 4대 악법을 들고 나와 나라의 기초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흔들었다. 나라를 분열, 갈등, 혼란에 빠뜨렸다. 그 정성을 반만이라도 민생에 쏟았더라면 오늘날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우리나라는 큰 중병을 앓고 있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취직을 못하고 거리를 헤매는가. 일자리 못 만들어주는 정부는 자격이 없다. 일자리 없고, 집값은 뛰고, 세금폭탄에 아이 학원비까지, 이대로 살 수 없다고 한다. 정권교체를 통해서 여러분의 갈망을 이루고자 경선에 출마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보가 되지 않았지만, 한나라당이 여러분에게 약속한 것,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면,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고, 활기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대구 경북이 과거에 얼마나 힘이 넘쳤는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고락을 같이 해왔다. 누구보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선택해 주신다면 야당이라서 힘이 없어서 못했던 여러분의 갈증을 풀어드리겠다. 이런 소중한 의미를 지닌 대선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손잡고 정권교체해서 희망을 돌려드리겠다.

 

ㅇ 이 자리에는 서청원 상임고문, 이해봉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김광원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유세단장, 김재원 정보위원장, 김성조, 이인기, 김태환, 최경환, 유정복, 주호영,  서상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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