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 11일(화) 김해, 진해, 마산 지역을 방문하여 유세를 하였다. 그 내용을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해, 진해, 마산 시민여러분, 반갑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김해는 부산과 경남의 관문이다. 공항을 품고 있고, 신항을 끼고 있다. 김해가 경남의 관문이듯이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문은 무엇인가. 바로 정권교체이다.
- 진해는 저에게 특별한 곳이다. 어려서부터 소중한 추억이 있고, 이곳에 올 때마다 진한 감동이 있다. 그래서 진해 발전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다. 김학송 의원과 같이 믿고 신뢰할 만한 분이 있어 정권교체만 하면 진해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 마산은 안홍준 이주영 의원과 같이 탁월한 분이 계셔서 정권교체만 되면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이제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이 어떤 선거인가.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집권 세력 전체를 바꾸는 것이다. 무능, 무책임한 세력을 애국세력으로 바꾸는 선거이다. 지난 5년 얼마나 황폐화 되었는가. 여러분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저는 야당 대표하면서 세금 깎아서 국민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세금 폭탄을 낳았다. 헌법을 지키라고 했으나 위헌적인 일들을 했다.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으나 갈등과 분열을 일삼았다. 규제를 없애서 일자리를 만들라고 했으나 오히려 규제를 양산하고 일자리를 만들지 못했다. 이렇게 잘못된 정권이 있을 수 있나. 이런 세력이 또다시 집권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정권교체만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경선에 출마했다. 그 과정에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고,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후보가 되지는 못했지만 집권하면 여러분께 드린 약속이 반드시 실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나라를 옭아매고 있는 규제를 걷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목표가 있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려는 목표가 있다. 이 목표는 정권교체를 해야 이룰 수 있다. 세계와 거꾸로 가면서 갈등, 분열로 국력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신다면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것들을, 야당이라서 힘이 없어서 못한 것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해서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ㅇ 오늘 유세에는 김무성 최고위원, 김학송 전략기획단장, 이주영 정책상황실장, 김재원 정보위원장, 허태열 전 사무총장, 서병수, 유기준, 안홍준, 김정권, 엄호성, 이혜훈, 송영선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