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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특정 집단 뒤에 숨어 이득을 보려는 저급한 삼류정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23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제명, 출당을 촉구한다’라고 쓴 플래카드가 ‘민주당혁신행동’이라는 이름으로 국회 본청에 놓여 있었고, 수령자는 민주당 대표 비서실에 근무하는 정무직 당직자로 밝혀졌습니다.


당사자는 잘못 보내졌고 무관하다며 해명했지만, ‘민주당혁신행동’이 친명 원외 조직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반장이라는 말처럼,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작금의 사태는 한 손에서는 특정 집단이 움직이고, 또 한 손으로는 당 대표실이 이를 마주쳐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문제는 공정성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 소속의 한 초선 의원조차 공정성과 신뢰를 문제 삼고 있겠습니까?


특정 집단의 뒤에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행위는 정치문화를 후퇴시키고 정치의 품격마저 떨어뜨리는 삼류정치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 1.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 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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