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국민을 ‘이간질’하기에 바쁜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정당입니까.
민주당은 일제히 어제(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마저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의 화해쇼’, ‘약속 대련’이라며 비꼬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불안돈목(佛眼豚目), ‘부처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이고, 돼지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서천특화시장 방문은 하룻밤 사이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또한 지난밤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아무리 대립이 일상화된 정치권이라 할지라도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바로 재난의 정쟁화입니다.
민주당에 의해 이미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는 국민적 슬픔에서 정쟁의 대상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번만큼은 설 대목을 앞두고 생계 수단이 모두 잿더미로 변한 시장 상인의 아픔을 정치 선동에 이용하지 마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상가 1층을 둘러본 뒤 상인 대표들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검토 및 신속한 지원들 약속드렸습니다.
이에 앞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층에 계신 상인들께 지원 대책을 설명드렸습니다.
당·정의 이런 노력을 ‘정치쇼’이니, ‘사진만 찍고 갔다’니 하는 근거 없는 낭설로 폄훼하지 마십시오.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그날까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설 것입니다.
2024. 1. 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