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경태 의원의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제보 조작 정황이 연이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엄숙히 다뤄져야 할 해병대원의 순직 사건을 정파적 이익을 위해 거짓으로 악용하는 민주당의 민낯입니다.
장경태 의원은 제보 내용의 진실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씨의 관계가 근거 없음을 알았고, ‘삼부’라는 단어가 삼부토건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까지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허위 조작 선동을 자행한 것입니다.
“결국에 이종호가 뻥카여도 상관없다”는 장경태 의원 보좌관의 발언은 민주당의 저급한 윤리의식이 실무자까지 만연해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이것도 모자라 오늘 장경태 의원은 ‘검사의 아랫도리’와 ‘나쁜 손버릇’ 등의 발언으로 국회를 격하시켰습니다. 민주당에게 정치적 품격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와 도덕적 책임감은 지켜주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은 장경태 의원의 제보 조작과 저급한 발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공당의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와 같은 저열한 정치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 10. 11.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