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기어코 오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민주당은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 ‘카더라’ 수준의 추측뿐입니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1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국감마저도 김건희 여사에 올인하는 민주당의 모습에서 ‘민생국감’, ‘정책국감’의 길은 요원해 보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감인지, 무엇을 위한 국감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서 정쟁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폭주가 ‘국감 무용론’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국감 무용론’이 ‘국회 무용론’으로까지 비화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국정감사 본연의 위치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2024. 10. 17.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