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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반환점에서 민생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1-11

윤석열 정부 임기가 절반을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후반기 국정 방향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입니다.


전반기는 과거 왜곡된 정책을 바로잡고, 새 방향이 적확했음을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포퓰리즘으로 멍든 국가재정을 회복하고, 성장의 그늘에 있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습니다.


현금살포에 정당성을 부여했던 소득주도성장, 시장을 왜곡해 집값을 폭등시켰던 부동산 정책, 에너지 생태계를 파괴했던 탈원전 정책 등을 정상화하여 시장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위태로웠던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선도적 지위에 진입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 미래와 후손들을 위한 4대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 당정이 합심해 왔습니다.


국민적 동의 없는 국정은 공허합니다. 그동안 당정의 모든 성과도 국민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찰의 자세로 국정을 되돌아보며, 더욱 겸허히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경제회복의 기반은 마련됐지만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서민경제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국회에서 풍성한 민생의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 11.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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