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위증교사 사건에서 이재명 대표가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아쉬움이 남지만, 판단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분명해 졌습니다.
이 대표의 부탁으로 위증을 했던 김진성 씨가 ‘유죄’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표의 말처럼 현실의 법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서 김진성 씨는 왜 위증을 했을까요?
경기도지사 신분이던 이 대표가 직접 전화를 하고 ‘검사를 사칭한 적 없다’, ‘무죄이다’는 취지의 변론요지서를 보낸 후 ‘잘 읽어보라’ 한 것이 증인에게는 압박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현재 이 대표와 관련해 5개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판결이 나올 때마다 일희일비하며 당력을 쏟아부을 순 없습니다.
민주당도 이제는 이재명 방탄에서 벗어나 민생에 전념하길 바립니다.
2024. 11. 25.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