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검사 탄핵’에 대한 헌재의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렸으나, 청구인 측 불참으로 단 ‘3분’만에 끝났습니다.
해당 검사들을 향해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라는 원색적 비난을 퍼붓던 기세는 어디 가고, 정작 재판에는 ‘노쇼’로 꽁무니를 뺐습니다.
수십 번의 탄핵 남발로 ‘검사 3인 탄핵’이 있었던 것을 깜박한 것입니까.
아니면 해당 검사들의 직무 정지 연장을 위한 지연 전략입니까.
민주당의 목적은 검사의 ‘탄핵’이 아니라, ‘직무 정지’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재판 노쇼’로 해당 검사의 직무 정지가 3주 연장됐습니다.
민주당은 무차별적 탄핵 남발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십시오.
자신들이 남용한 무분별한 탄핵안은 당장 철회하십시오.
또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 기각 시, 해당 탄핵안 발의 및 찬성한 국회의원을 직권 남용을 처벌하는 법안 논의에 즉각 동참하여 ‘탄핵 남발’이라는 원죄를 씻기 바랍니다.
2024. 12.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