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장관) 5명을 탄핵시키면 국무회의가 의결을 못한다. 국무회의가 안 돌아가면 지금 올라간 법안들은 자동 발효된다”면서 ‘국무위원 5명 동시 탄핵’을 시사했습니다.
심지어 “순서,대로 하면 시간도 걸리고 혼란도 커진다”라며, “한꺼번에 탄핵시키는 방법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사실상 대한민국을 무정부상태를 기획하고 있다는 ‘자백’이자, 민주당의 지시에 따르라는 장관들에 대한 ‘협박’입니다.
민주당은 국정초토화 기획이 드러나자, “당내에서 논의나 검토된 바 없다”며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간 민주당이 강행한 28번의 탄핵과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절차 개시는 정부를 붕괴시키겠다는 선언입니다.
이로써 이재명 대표의 민생을 위한 ‘국정안정협의체’는 빈말에 불과하고, 오로지 자신의 ‘방탄’과 ‘대선 야욕’을 위해선 국정 안정과 대한민국 대외신인도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속마음이 들통났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2024. 12. 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