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여성의 날, ‘공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08

오늘은 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외쳤던 ‘빵과 장미’는 공정한 노동 환경과 더 나은 삶을 향한 외침이었습니다. 이제 그 의미는 확장되어, 우리 대한민국이 보다 상식적이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공정’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이제는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특히,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소중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훈련 기회를 확대해야 합니다.


돌봄 부담 완화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일·생활 균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방안을 적극 확대하겠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위협을 근절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말로만 변화를 외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천이 필요합니다. 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국민의힘은 보다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2025. 3. 8.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대 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