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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당장 천막당사를 접고, 민생 논의를 위해 국회로 돌아와야 합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5

민주당의 30번째 탄핵 남발은 어제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기각으로 ‘9연패’를 당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민주당의 사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차려놓고, “몸조심 하라”와 같은 거친 말들을 쏟아내고 삭발, 단식, 거리행진 등 과거 운동권식 투쟁방식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의회 독재’로 국회는 이미 장악했으니, 거리투쟁 진지 구축을 위해 ‘불법점유’에 나선 것입니까.


수백억 원이 넘는 당사와 절대다수 의석을 보유한 제1야당이 이재명 대표 단 한 사람을 위해 벌이는 장외투쟁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평·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조기 대선’ 정국을 위해 절대다수 의석수를 내세워 대통령 탄핵소추까진 했는데, 자신들도 인용되지 않을 걸 알기에 불복을 위한 ‘빌드업’ 아닙니까?


내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유죄가 나올 걸 알기에, 민주당 내에서 분출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주장을 막기 위한 ‘입틀막’ 아닙니까?


지난주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집을 떠나, 대피소에서 작은 텐트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런 재난 상황에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한 대책과 시급한 민생 현안은 외면한 채, 

수백억 원에 달하는 멀쩡한 당사를 두고, 광화문에 천막치고 ‘약자 코스프레’하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이재민들은 억장이 무너질 것입니다.


민주당의 탄핵과 특검 남발로 멈춰버린 국회에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를 위한 현안들이 쌓여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위한 아스팔트 정치를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한 민생 논의에 동참해 주길 바랍니다.


2025. 3. 2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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