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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월 7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작성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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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는 2월 7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공개 부분에서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께서 모두말씀이 있으셨다. 그리고 비공개 부분에서는 오늘 의원총회의 안건이 당명개정과 관련된 것이니만큼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당명개정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서 브리핑을 했다. 당명개정과 관련된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이 상당시간 소요가 됐기 때문에 제가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우선 당명개정과 관련해서 경과에 대해서 보고를 했다. 1월 26일 날 당명개정결정을 하고, 당명개정과 관련된 TF팀이 구성되었다. 그리고 27일 날 공모가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1월 28일 정도가 돼서 주요후보당명의 윤곽이 형성되고 그리고 이날 인터넷 도메인 선점작업을 시작했다고 보고를 했다. 그리고 1월 29일 날 당명개정과 관련해서 국민공모를 1월 27일 날 시작을 했는데 1월 29일경이 되니 누계가 9,233명 정도 접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1월 29일 정도에 디자인 TF팀과 디자인 콘셉트 협의 의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1월 30일 날 심층 분석을 시작했다고 하고, 2월 1일 날 비대위 추천 안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내용에 의하면, 공모에 투영된 민심은 ‘새로움’, ‘희망’, ‘복지’, ‘국민’, 이런 국민들의 생각들이 투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구 정치에 대한 단절, 또 시대적인 흐름 또 확장, 이런 개념을 중시해서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을 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정한 새 이름, ‘새누리당’이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 의원총회에서 또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월 9일 날 상임전국위원회와 2월 13일 전국위원회의 절차를 거쳐서 최종 확정될 것이다. 그래서 홍보기획본부장은 이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했다.

 

- 로고와 컬러, 명함이라든가, 현수막, 티셔츠까지 여러 가지 지금 시안을 갖고 있는 것을 의원총회에서 보고했다. 로고와 컬러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 것 같지만, 색깔은 백의민족의 흰색과 태극기의 붉은색, 그래서 ‘국민’, ‘희망’, ‘복지’, ‘행복’, ‘새로움’, 이런 것을 담는 것으로 해서 로고와 컬러를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로고와 컬러에 대해서도 지금 오늘 확정이 되었다기보다 시안에 대해서 의원총회에서 보고가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2월 13일 날 같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로고와 컬러에 담은 개념들은 편안함, 자유로움, 대중성, 미래지향성, 크게 품겠다는 대의성, 정체성, 이런 부분을 다 담고 있다고 설명을 했다. 그리고 국민이 하나 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개념을 로고와 컬러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국민이 찾아주신 이름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로고송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럴지 모르겠지만, 새누리당과 관련된 간단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는 확정 되는대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 이와 관련해서 토론이 있었다. 11명의 의원들이 토론에 참여했는데 지금까지도 명시적으로 반대한다는 의원은 11명 의원들 중에서 명시적으로 아주 확실하게 반대의사를 밝힌 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당명개정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당명개정에 있어서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일단 정했지만 당명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을 했다. 그래서 오늘 11명의 의원들 중에 발언하신 몇 명의 의원들은 당명개정이 필요한가라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 있어서는 반대했다고 입장을 밝히신 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명개정에 대해서 국민공모를 통해서 당명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 부분을 수용하겠다고 대부분의 의원들이 입장을 밝혔다. 당명개정에 대해서 입장을 그렇게 밝히시고 나서, 로고와 컬러에 대해서 특히 컬러에 대해서는 당 정체성과 관련된 당을 표현하는 색깔에 대해서는 이견이 조금 있었다. 붉은색, 크림슨 레드라고 해야 될까, 지금 백의민족을 나타내는 흰색과 태극기의 붉은색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붉은색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정당과 같은 색깔이 있어서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를 해달라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그것이 이제 이름도 그렇지만 색깔은 특히 파란색이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색깔은 시각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바꾸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키거나 아니면 기존의 다른 정당에서 붉은색을 당의 색깔로 하고 있는 정당이 있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킬까봐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재고를 해달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어떻게 반영이 될지는 살펴봐야할 것 같다.

 

- 오늘 발언한 의원들은 당명개정과 관련해서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보고한 바에 의하면, 당명개정에 따라서 로고와 컬러, 뿐만 아니라 명함이라든가, 현수막이라든가, 아니면 당을 표현하는 티셔츠라든가, 여러 가지 부수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일단 상임전국위원회나 전국위원회가 있기 전이라도 당원들에게라도 이 내용과 콘텐츠를 알려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홍보책자를 만들던지, 아니면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당원들에게는 미리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그래서 오늘 의원총회가 끝나고 나서 당에서 당명개정 풀이하는 팸플릿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대국민 새당명 풀이, 이렇게 책자를 만들어서 이렇게 간단하게 자료로 만들어서 지금 2~3페이지 정도 된다. 전체 표지와 합하면 4 페이지 정도에 이르는 이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대국민 새당명 풀이, 이 부분을 자료를 나눠줘서 지역에도 알리고, 또 당원들에게도 알리기로 했다. 그런데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 새 당명 풀이는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로고나 컬러, 현수막, 명함, 이런 자료는 오늘 처음 의원총회에서 보고가 되었기 때문에 자료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는데, 의원들의 요청에 의해서 이 부분도 당원들에게라도 먼저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전국위원회가 있기 전에 대국민 새 당명 풀이,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 새 당명 풀이는 이 자료를 만들어서 당원들에게 많이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명함이라든가, 현수막,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다른 자료들에 대해서도 홍보책자를 만들어서 당원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여러 국회의원들의 요청이 있었다.

 

-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늘 당명개정과 관련돼서 의원총회가 개최된 것은 이 당명개정 자체에 반대한다는 의견보다는 절차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의원들이 일부 있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도 비대위원장께서도 답변을 해주셨고, 사무총장께서도 설명을 해주셨지만 한 번 더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당명개정과 관련해서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사무총장께서 이 부분, 당명개정절차에 대해서 당무보고를 했다. 그런데 그 당시 의원총회에서는 이 당명개정과 관련되어서 의원총회에 이 안건을 올려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요청이 없었다. 그래서 의원총회가 따로 예정되어있지 않았는데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일정이 정해지고 나니 일부 의원들께서 의원총회에서도 당명개정과 관련된 논의가 있어야한다는 요청이 있어서 오늘 의원총회가 소집이 되었고, 당명개정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당명개정에 대해서는 대부분 찬성하거나 수용하는 입장을 취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서는 대국민 새 당명풀이, 이 자료는 당원들에게 홍보용으로 배포하기로 했고, 또 당명개정과 관련된 다른 자료도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당원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여러 국회의원들의 요청이 있었다. 오늘 의원총회 내용은 이 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당명개정과 관련된 것은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정책위의장님께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내용을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에 제가 비공개 의원총회 내용을 따로 말씀드리지 않도록 하겠다.

 

 

ㅇ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이라고 저희가 약칭으로 말씀드리기도 하는데, 이 법안에 대해서 이명규 수석부대표가 내용을 설명하고, 지금 현재 마련되고 있는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그리고 2월 9일까지 이 국회선진화법과 관련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국회의원들에게 요청을 했다. 2월 10일 날, 이렇게 국회선진화법과 관련된 국회운영위 법안소위가 개의될 예정이다. 그래서 2월 9일까지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의견개진을 요청했다. 이 국회선진화법의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확정되는 대로 이것은 보도자료로 배포하도록 하겠다.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다 드리는 것은 적절치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그 내용은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분 변경이 있을 수도 있어서 제가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브리핑해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의원들의 의견개진이 2월 9일까지 있으면, 그 의견을 수렴해서 또 한나라당 안도 일부 변경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자세한 브리핑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2월 9일까지는 거기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2월 10일 날 국회운영위 법안소위가 개의될 예정이다. 그래서 그 정도가 되면 2월 9일이나 2월 10일정도 되면 자세한 내용이 확정이 될 것 같다. 그때 제가 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다.

 

 

 


2012.   2.   7.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이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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