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우리들병원 권력유착의혹 규명을 위한 관련 전문가 국감 증인채택 부결관련
작성일 2006-10-26
(Untitle)

우리들병원 권력유착의혹 규명을 위한 관련 전문가 국감 증인채택 부결관련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있었던 증인채택 무산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음.

세간의 의혹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우리들병원의 편법시술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증인채택이 무산된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음.

 

증인으로 채택코저 했던 인물은 이 방면의 전문가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춘기박사,

순천향대병원장 신원형 박사, 경북대학교병원 성주경박사임.

열린당 의원은 모두 반대하고, 민주·민노당은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부결됨으로써

국감에서의 전문가 의견청취가 원천적으로 저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음.

 

이미 노무현 대통령 집권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우리들병원에 대해 실사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어제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지적에 못이겨 이제야 실사를 하겠다고 나섰음.

상황이 이러함에도 열린우리당이 우리들병원의 척수시술 문제점을 증언해줄 전문가들에 대한

증인채택을 반대한 것은 한마디로 권력비호와 국회의원 직무 포기로 밖에 볼 수 없는 처사임.

 

열린우리당은 무엇이 두려워 국감 본연의 임무를 져버리고 우리들병원의 권력유착 의혹을

끝내 의혹으로만 남기려고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음.

 

열린우리당은 국정을 올바로 감시하고 바로잡으려는 국회 고유의 기능을 포기한 것인지

국민 앞에 떳떳이 답해야 할 것임.

 

또한 증인표결에 불참하여 전문가 의견 청취를 저지하는데 힘을 보탠 민주당, 민노당 의원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정을 따지고 올바른 대안과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야당으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망각한 것으로 심히 유감임.

 

한나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들병원 관련 권력형 비리 의혹이 증인채택 무산으로 진상규명이

힘들어진다고 해도 다른 모든 수단을 통해 반드시 그 실상을 국민에게 낱낱이 밝힐 것임.


2006.  10.  26 

원 내 공 보 부 대 표    주    호    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