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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국회 본회의 검찰탄핵소추 저지 과정 관련 브리핑
작성일 2007-12-21
(Untitle)

 

 

오늘 국회본회의장 탄핵소추 저지과정에서 일어났던 사안에 대한 브리핑을 간단히 드리겠다.

 

오늘 오후 4시까지 우리 한나라당은 여당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저지하기 위해

정당한 방어를 했으나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으로 저지가 중지되고 결국 여야 의원들 사이에

서로 몸싸움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여당의원들이 무지막지한 공격으로 다수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상해를 입었다.

김영숙의원은 강기정의원이 전화기 수화기로 무자비하게 가격을 하여 머리에 상당한

타박상을 입고 입원을 했다. 그리고 차명진의원은 통합신당의 여러 의원들에 의해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짐으로써 허리에 근육 염좌 및 전신에 멍이 드는 타박상을 입어 현재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들 의원 외에도 최구식의원은 손가락을 크게 다쳤고, 박세환의원은 발목을 다쳤다.

주성영의원은 전신에 네 차례에 걸친 가격과 던져짐으로 인해서 온몸에 멍이 드는 상처를 입고

입원했다. 김정훈의원, 안홍준의원 등도 상처를 입었다. 오늘 여당의원들의 이와 같은

무자비한 가격과 내동댕이침으로 인해서 7~8명의 한나라당의원이 상처를 입고

입원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또한 여당의원들의 무자비한 진입, 밀어붙임으로 인해서 심재철의원은 자기방어 수단으로

본인의 신체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지팡이로 밀었을 뿐이지 결코 지팡이를 가지고 가격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혀드린다.


오늘 대치상황은 BBK특검 때문이 아니고 검사에 대한 정당한 수사권을 행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것은 검사에 정당한 수사권을 다수당이

탄핵조치를 통해서 저지하게 되면 민주질서와 국정운영에 중대한 문제점이 생기는 것을 염려해서

이를 막으려 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은 내일 오후 2시까지 이 탄핵소추안이 결코 표결에 붙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이를 저지할 것을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알려드린다.

 


2007. 12. 14

 

한 나 라 당 원 대 부 대 표   주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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