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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논평>사이버 폭력바다에 우리 자녀들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
작성일 2008-10-08
(Untitle)

사이버 폭력바다에 우리 자녀들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

사이버 민주주의는 표현의 자유와 책임을 다할 때

지켜진다.


더 이상 사이버 공간을 익명성 뒤에 숨어 폭력을 행사하는

악티즌들에게 내맡겨서는 안된다.

국민의 주목을 받아오던 연예인들이 이슬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도,

사이버 공간이 탈법과 무법지대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방관하는 것은 자살방조나 다름없다.

기억컨대, 사이버 폭력죄는 ‘05년 참여정부 때

정보통신부에서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사이버 인권을 지키려는 정책을

표현의 자유침해로 공격하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의 극치이다.


민주당은 네티즌의 비판을 솎아내기 위해

홈페이지조차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실명제로 운영하면서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

악플을 두고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는 사람들은

악성 인터넷 댓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어린 학생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도박 음란성 스팸, 언어폭력으로

넘쳐나는 사이버 폭력바다에 소중한 우리 자녀를

방치하면 안 된다.

이제는 인터넷 문화도 품위있게

높여야 할 것이다.

                      

                     

                       2008. 10. 7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김 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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