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전기 가스 요금 인상을 부추기며 민생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공공요금인상을 억제하고자 하는 예산의 발목을 잡으면서 2조8천억의 증액을 요구했다.
그것도 약속 3시간 전에 내놓은, 그 전까지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구이다.
상임위 심의와 관계기관 검토가 필요한 내용을 막무가내로 제기해,
시간끌기로 추경 예산안 통과를 가로막으려는 저의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그동안 수 차례 합의를 하고도
그때마다 새로운 시비거리를 찾아 약속을 뒤엎었다.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추경예산을 기다리는 서민들의 아우성에 귀를 기울여,
지금이라도 민생경제 회생 노력에 조건없이 동참해주기 바란다.
2008. 9. 12.
한 나 라 당 원 내 대 변 인 김 정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