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성범 공보부대표는 9월 8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비공개 회의에서 신종플루 대책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추석과 수능 대책이 시급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중이 모이는 문화체육행사를 많이 계획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고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정책위의장은 행정안전부에 이런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 중인 다중이 모이는 문화체육행사의 종류별로 각 사안별로 기준을 마련해 자치단체에 시달하라는 요청을 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일부 참석자들은 신종플루가 계절 독감보다 오히려 치명률은 낮은데도 국민들이 공포심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70%가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들면서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당 차원에서 더욱더 노력하기로 했다.
- 마지막으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6번째 우승한 것과 관련해 참석자 대부분이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필요하고, 국가적인 관심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에서는 정부 측에 환영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정부 측에 촉구하고, 한나라당은 당대로 당대표에게 기능올림픽 참가자들이 귀국하는 대로 별도로 초청해서 환영 행사를 할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2009. 9. 8
원내공보부대표 신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