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성범 원내공보부대표는 1월 12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우선 비공개 회의로 전환되자마자 안상수 원내대표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취업후학자금상환제도와 관련해서 오늘이 사실상 처리 마지막 날이라는 발언을 했다. 왜냐하면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15일(금)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사실상 2010년도 1학기에는 혜택을 못준다고 마지노선으로 정한 게 15일이고, 국회 소집공고를 오늘 내야하기 때문에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 날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서 임해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가 그동안의 여야 합의과정을 설명했다. 잠정 합의안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과 같다. 그제까지 합의한 내용은 등록금 상환제와 야당이 연동처리를 조건으로 내세웠고, 그것을 어느 정도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길게 설명을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 설명드리기 어렵고, 오늘 새벽 4시까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거의 합의했는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까지도 합의해서 막 통과시키려는 순간 이종걸 위원장이 임해규 간사의 표현에 의하면 황당한 내용이 포함된 자기 안을 들고와서 결국 새벽 6시까지 절충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보통 상임위원장이 공정한 사회자나 중재자 역할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종걸 위원장의 행동은 횡포에 가깝다는 비판성 발언을 했다. 결론적으로 임해규 의원은 오늘 오후 1시에 다시 법안심사소위를 연다고 설명했고 여야간에 내용을 서로 알고 있기 때문에 결론이 오늘 빨리 내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안상수 원내대표는 그럼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늘 의원총회에서 15일 국회 본회의 소집여부를 결정하자고 발언했고 만약에 결정이 되면 지금 외국에 나가있는 의원들을 상대로 귀국 명령까지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2010. 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