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신성범 공보부대표는 4월 20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천안함 관련 TF를 당내에 구성하기로 했다. 이것은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또는 위기상황이 왔을 때 대응관리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해당 상임위위원들과 당 안팎의 전문가로 구성될 것이다. 기구는 원내에 구성하게 된다. 당내 원내 기구중의 하나로 천안함 관련 TF를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는 여기에서 장례 및 보상기준의 기준도 현실과 맞는지 또 법을 고칠 것이 있는지 점검할 것이고, 말씀드렸듯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위기관리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해서 백서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ㅇ 결정사항과 아울러서 비공개 회의에서 정진섭 의원이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6.2 지방선거 공천이 중반기에 치닫고 있는데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설치법안이 현재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있고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월 국회에서 꼭 처리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지역에서 혼란이 있다는 말씀을 독려해줄 것을 원내대표에게 요구했다.
- 또한 김충환 의원은 이와 별도로 북한 인권법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마당에 예상처리 더 이상 처리를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원내대표에게 요구했다.
- 이에 대해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내일 원내대표 회담 때 집시법 개정안, 하남·성남·광주 통합시 설치법안, 그리고 북한인권법 이것을 내일 원내대표 회담의 의제로 삼겠다고 답변했다.
2010. 4. 20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신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