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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11월 1일 현안관련
작성일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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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는 11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정부질문 관련


- 오늘 대정부질의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오·남용해서 근거도 없이 한국 정치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영부인의 로비의혹을 거론함으로써 대통령과 영부인을 모욕하고 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강기정 의원은 오늘 대정부질의에서 로비라인이라는 이름으로 도표까지 제시를 하면서 대통령 영부인이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을 했다. 심지어는 이 과정에서 천불짜리 아멕스 수표 다발이 영부인에게 전달됐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늘어놓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강기정 의원은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명백한 증거를 제시해야 된다. 만약에 증거도 없이 민·형사상 면책특권이라는 보호막 속에서 대통령 영부인을 상대로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이 밝혀질 경우에 한나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이러한 황당한 주장, 마타도어 식의 흑색선전은 국회의원의 자질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이러한 모욕이라든지 또는 명예훼손, 이러한 것은 국회의 장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될 독소이다. 강기정 의원은 민주당 행안위 간사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목회의 후원과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혹시 자신에 대한 로비 의혹 문제에 대한 검찰 수사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대통령 부부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면서, 본인을 희생양으로 포장해서, 마치 야당탄압인 것처럼 몰고 가려는 치졸한 수법이라면 이것이야말로 국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나라당은 강기정 의원의 근거 없는 황당한 명예훼손적 발언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기정 의원은 오늘 발언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기를 촉구한다.




2010.   11.   1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鄭 玉 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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