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옥임 공보부대표는 11월 9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청목회 검찰수사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검찰수사와 관련해서 신중하게 지켜보겠다. 정무적 차원에서 과잉대응이 아니냐는 그런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대한 국민의 수사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그리고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청목회와 관련해서 10만원 소액 후원금 취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다. 소위 오세훈법이다 해서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정치를 격상시키는 권장사항이 소액 후원금 제도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목회 사안으로 소액 후원금 제도에 취지와 본질이 훼손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당내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이 정치자금의 미비점을 보완검토하고 또 정당법이라든지 재외국민 투표와 관련해서 정계특위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원내차원에서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2010. 11. 9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鄭 玉 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