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의진 원내공보부대표는 6월 26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금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비공개부분에서는 국회쇄신TF 활동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다. 새누리당은 지난 연찬회에서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위한 6대 쇄신안을 국민들께 약속드렸고, 국회 개원에 대한 정치적 책임과 반성의 차원에서 6대 쇄신안 중 첫 번째 약속인 세비반납을 행동으로 옮겼다. 현재 6개 쇄신TF팀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공청회를 여는 등 구체적인 방안까지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6대 쇄신안을 베끼면서도 정작 새누리당이 실천한 세비반납은 정치적 쇼라고 폄하하면서 저급한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홍보전, 속도전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성과 책임성 있는 자세로 묵묵히 계속해서 쇄신안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러한 새누리당의 노력을 국민들께서도 인정해 주셨다. 6월 25일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14억원에 이르는 6월분 국회의원 세비를 6.25참전 국군전사자 유해발굴에 기부하기로 한 것에 대해 80.6%가 찬성한다고 응답해 주셨다. 원래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민주당과 달리 속이 꽉 차서 조용히 일을 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성실하게 실현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 이상이다. 감사하다.
2012. 6.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