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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8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민주, 32억 공천게이트 “검찰과 새누리당 탓이라니 기가 막힌다!”
작성일 2012-08-29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8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 32억 공천게이트 “검찰과 새누리당 탓이라니 기가 막힌다!”

새누리당은 현영희 의원 3억원 공천비리 사건이 터졌을 때 곧바로 제명처리를 하고 또 검찰에는 명백하게 밝혀줄 것을 당부드렸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그보다 훨씬 많은 현재 밝혀진 것만해도 32억이니 또 어떤 때는 47억이니 이렇게 큰 거액이 왔다갔는데도 불구하고, 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식사도 하고 또 오늘 보면 문자메시지 3천통을 했다면 얼마나 많이 했겠습니까.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개인비리라든지 안 그러면 새누리당 공천비리 물타기를 위한 그런 사건으로 취급하고 또 대검중수부에서 수사를 하는 것도 야당을 압박하기 위한 탄압을 위한 수사다라고 이렇게까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이 거대야당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더 이상 실망을 주지말고 깨끗한 정치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검찰수사를 위해 명백히, 깨끗하게 밝혀줄 것을 당부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오늘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도 이 사건과 관련해서 개인적 비리일 가능성일 수도 있는데 정권교체를 방해 하는거다, 새누리당 공천장사 은폐용이다, 이렇게 억지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민주당은 국민들이 볼 때 원래 그런 당이다 이렇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자기들 비리가 나타나면 개인 비리나 또 기획수사로, 또 검찰 탓으로 돌리고 또 물타기로 돌리고 있다. 이런 염치없는 형태를 보이는 민주당은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정말 더 이상 실망을 안 시키는 그런 정치를 해주면 좋겠다. 그래서 여야가 함께 국민들한테 신뢰받는 정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엄청난 비리를 묻고 갈수는 없다. 양경숙씨가 트위터에서 거론한 5명이 누군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또 32억인지 47억인지 그 많은 돈이 공천을 위해서 오갔다면 분명히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종착지가 어딘지를 밝혀줄 것을 우리 정치권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밝혀줄 것을 부탁드리겠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거대 야당 민주당은 더이상 자기비리를 감추기에 급급하지 말고 또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기들이 명백히 밝혀서 우리 국민들에게 깨끗한 정치 이상을 보여주는 쇄신의 정치를 보여주기를 당부한다.

 


2012.  8.  2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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