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3월 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총선공약 실천 관련
새누리당은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말씀드린다.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있는 날이다. 정부조직법 문제가 아직 정리되지 않아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민주통합당이 전향적으로 합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새누리당이 국민들께 총선공약으로 말씀드린 법안에 대해 그 추진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한다. 19대 국회가 출범할 당시 새누리당은 총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100%국민행복실천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100%국민행복실천본부’ 활동결과로 새누리당은 총 52건의 민생법안을 발의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발의된 법안 중 오늘까지 총 21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거나 시행령이 개정되는 등 그 실천이 완료되었다. 나머지 민생법안들도 해당 상임위에 상정되어 여야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통과된 법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해소를 위한 법안, 아이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법안, 필수 예방접종 국가책임항목을 늘리는 아이 건강 국가 책임 법안,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SSM 규제 방안,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법안 등으로 모두가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기 위해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법안이다. 앞으로도 이처럼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비록 오늘 2월 임시국회가 끝나지만 새로 소집될 임시국회 가능성이 있고 남아있는 국회 일정에서 총선, 대선 때 국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법안으로 만들어 계속 발의하고 통과시켜 결국 우리는 일하는 국회, 실천하는 국회, 또 민생을 돌보는 국회를 만들어갈 것이다.
2013. 3. 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신 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