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6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6.25 호국용사 예우, 국회 차원의 지원 촉구
63년 전 수많은 군인과 젊은이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그 분들의 값진 희생 덕에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 선진국 반열에 올라올 수 있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고, 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상에 힘써야 할 책임이 있다.
현재 보훈정책이 일관성 없다는 문제점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바, 관련 정책을 현실성 있게 개선할 것을 당국에 촉구한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정체성 확립과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호국용사 예우와 관련된 정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19대 국회에 들어와 6.25 전후 민간인 희생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이나 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 개선에 관한 법률안 등이 잇따라 발의되어 있는 만큼 국회차원의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국회는 6·25 전쟁 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안 심사 시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진심어린 예우와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2013. 6. 2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