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0월 2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경향신문은 의도적인 왜곡 보도를 정정하라
오늘자 경향신문 4면 기사에서 조영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와 통화하여 수사 내용을 유출한 것처럼 의혹을 제기했다.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어제 있었던 법사위의 서울고검 국정감사 속기록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조 검사장에게 ‘최경환 대표를 잘 아는지, 자주 통화하는지, 최근에 몇 번 전화를 받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조영곤 검사장은 ‘사적으로 전혀 모르고, 공적으로 원내대표실에서 온 전화를 한 번 받았다’고 답변했다.
어제 법사위에서 신경민 의원의 질문은 이번 수사와 전혀 무관한 내용인데 제목과 기사편집을 통해 마치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수사기밀이 유출된 것처럼 왜곡 보도하였다.
수사 기말유출과 관련된 조 검사장의 답변과 최경환 원내대표실로부터 한번 받았다는 전화 관련 답변을 교묘히 연결하여,‘여권·검찰 커넥션’을 암시하는 발언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한 태도이고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이므로 경향신문에게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바이다.
2013. 10. 22.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