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1월 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윤호중 의원 막말 관련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 도중,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정치에 개입한 군인의 딸이 대통령이 됐다고 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나와도 되나”라는 발언을 했다. 지난번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발언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국가원수에 대한 직접적 명예훼손이고 모독을 행한 것이다. 이러한 격에 맞지 않은 막말이 국회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국민이 정치를 신뢰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누구 보다 잘 아실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대해 ‘비아냥’에 가까운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에 요청한다. 이러한 ‘막말 퍼레이드’를 일삼는 의원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 드린다. 국민이 선택한 대한민국 통수권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 드리는 바이다.
2013. 11. 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