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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1월 1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정파적 이익만 꾀하는 동상이몽적 ‘신 야합연대’는 중단돼야
작성일 2013-11-12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1월 1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파적 이익만 꾀하는 동상이몽적 ‘신 야합연대’는 중단돼야

  오늘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정치권과 야권 성향의 올드보이들이 모여 소위 범야권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한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철새들이 모이듯이 야권은 고질적인 ‘야권 연대’라는 미명 하에 ‘야합 연대’를 획책하고 있다.

  이들의 첫 만남인 2011년 7월 범야권 원탁회의는 19대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북한을 추종하는 통진당과 종북세력이 국회에 진입하도록 만들어준 ‘잘못된 만남’의 시작이었다. ‘그 때 그 사람’들인 올드보이들과 민주당은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사과와 반성 한 마디 없이 대선불복을 위한 특검요구라는 불쏘시개를 구실로 또다시 ‘신 야합연대’라는 불장난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기획하는 ‘신 야합연대’는 정치적 이념, 철학과 목적을 달리하는 사람과 조직 간의 동상이몽 연대에 불과하다. 그들에게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는 없고 오직 선거와 정파적 이익만 있을 뿐이고 선거 승리를 통한 전리품 차지라는 동상이몽만이 있을 뿐이다.

  현명한 국민들께서는 이런 식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야합 연대’에 대해 언제나 냉철한 심판을 내렸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민주당과 야권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기 바란다.

ㅇ 국회선진화법 헌법 소원 관련

  문화일보에 기사 중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 헌법 소원을 내기로 했다는 기사는 너무 앞서간 기사이다. 그래서 정정을 해드린다. 저희 당에 입장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을 만들 때에는 야당에 성숙된 모습들을 기대하고 선진화법을 만들었는데 야당의 발목잡기, 또 야당의 정략적인 식물국회를 만드는 의도에 대해서 지금 국민들과 그 다음에 저희 당 입장에서는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 당에서 법조인 출신으로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이런 문제를 제지하기 위해서 지금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2013.  11.  12.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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