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2월 1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망언과 막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분명한 조치를 촉구한다.
오늘 민주당 의총에서 김한길 대표께서 “민주당은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의 위해를 조장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소속 의원들의 각자 발언에 신중해 주길 당부했다. 김한길 대표는 또 앞으로 당의 이해와 배치되는 언행에 대해서는 대표로서 단호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적인 사과 표명이 아니라서 턱없이 부족하지만 야당 대표의 보다 진전된 발언이라고 평가한다.
우리 새누리당이 요구한, 망언과 막말로 국민의 공분을 산 장하나 의원과 양승조 의원의 명확하고도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 그리고 이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사과와 책임 있고도 분명한 조치를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대선불복성 발언의 중심에 있는 문재인 의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예산과 민생법안을 처리해 달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일념에서 잠시 중단되었던 국정원개혁특위와 예산결산특위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과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위해 국회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말씀드린다.
2013. 12. 1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