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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도 진정 걱정하는 ‘文 정부의 안보의식’ [중앙선대위 최형두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29

서해수호의 날야당 정치인의 기념식 참석을 막은 국방부를 비판한 현역 사관생도에게 국가보훈처 차장이라는 사람이 어쭙잖은 훈계를 했다.

 

사관생도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썼지만, 서해수호의 날이 어떤 날인가?

 

천안함 폭침, 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전사한 용사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아들, 남편을 대한민국에 바친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1년에 단 하루 뿐인 날 아닌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참석 요청에 ‘4.7 재보선이 임박한 시점이라 안 된다더니, 보훈처 차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상상황이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201820192년 연속 서해수호의 날행사에 불참한 것을 국민들은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해와 올해 참석한 만큼, 여야가 함께 초당파적인 추모를 하는 것이 옳았다.

 

보훈처 차장은 사관생도의 청원에 여러 가지로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했다.

 

장교가 되고 지휘관이 될 청년 사관생도의 정당한 비판이 안타깝고 우려스럽다는 말인가?

 

취임 3년 만에야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했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바람직하지 않다얼버무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의 안이한 안보의식이야말로 안타깝고 우려스럽다.

 

2021. 3.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내대변인 최 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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