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산시 북구선관위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공보물을 빼버리고 부산시장 선거 공보물을 배포한 사실이 확인됐다.
유권자가 공보물 누락을 연락하자 “행복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받아가라”고 답했다 한다.
선관위는 제정신인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헌법에도 규정된 헌법기관임을 망각한 것인가?
선거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선관위가 오히려 국민의 투표권 행사와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심지어 누락된 박형준 후보 공보물은 알아서 찾아가라니, 말이 되는 소린가?
‘불공정’을 넘어 ‘몰상식’한 선거 관리다.
대통령선거를 1년 앞두고 대한민국 제1도시, 제2도시의 시장을 뽑는 선거다.
민주당 시장들의 성범죄 때문에 국민혈세로 치르는 것도 모자라, 정신 나간 선관위 때문에 국민의 정치의사를 왜곡한다면 성난 민심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21. 3.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