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운동권 셀프 보상법’을 발의한 민주당 의원들은 ‘늙은 투사의 노래’를 부르며 눈물 흘리던 시절을 잊었나?
3.15의거, 4.19혁명, 부마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
이름 없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쫓기고 구속되고 고문당하고 피 흘리며 이룬 민주주의다.
‘나보다 나라가 먼저’ ‘나보다 국민이 먼저’라는 선공후사(先公後私)와 희생정신이 ‘민주화 운동’의 정신 아니었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만들겠다더니, 운동권 특권만은 예외였나?
늙은 군인, 늙은 투사가 꾸짖는다.
“아서라! 말아라!”
3.15의거에서 6.10항쟁까지.
물질적 보상보다 중요한 건 당당함과 명예다.
민주화운동은 시민의 의무이지 훈장이 아니다.
민주주의는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다.
당신들의 밥그릇이 아니다.
2021. 3.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