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5월, 통합과 실용의 정신’을 새겨본다. [강민국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5-23

국민의힘은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년을 맞아 김해 봉하마을에서 통합실용의 정신을 새겨본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해 국민을 통합하는 걸 일생의 과제라고 생각했다. 국민통합이었다. ‘불공정불평등으로 국민을 갈라놓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에 국민통합이야말로 가장 절실한 가치가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위기와 도전 속에 두 번째로 조명해야 할 가치는 실용이다. 대통령은 이념보다 국익을 우선시했다. 부시 대통령과 공동으로 추진한 한·FTA, 이라크 파병 결정, 또는 제주해군기지 결정은 지지층이 반대하더라도 국익을 보고 정면돌파하는 용기를 보여준 사례이다. 국가의 실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뜻을 굽히고, 지지 진영도 설득할 줄 아는 실용의 정신이야말로 지금의 정치권이 본받아야 할 자세다.

 

21대 국회가 곧 개원 1년을 맞는다. 우리 정치권은 노 대통령의 통합의 정신을 되새겨 화합과 소통의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실용의 정신을 되새겨 국민과 함께민생 행보를 이어가겠다.

 

다시 한 번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

 

2021. 5.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강 민 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