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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첫 단추이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3-21

어제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상세한 입장과 함께 국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 국민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민주당이 온갖 이유를 들며, 이전 계획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역대 정부에서도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인식해 여러 차례 이전 시도가 있었지만, 경호 문제 등으로 좌절된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현실적인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국가 안보, 국민 불편, 소통 여건 등을 감안하여 용산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가 구중궁궐에 갇히지 않고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첫 단추이다.

 

오랜 시간 실천하지 못했던 과제였고, 번번이 현실적인 조건에 부딪혀 무위에 그쳤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윤석열 당선인은 굳은 의지를 갖고 제대로 이행하겠다는 것이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하게 이행하고 그 결과를 보여드린다면 국민들께서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청와대는 국민들께 개방하여 돌려드리고, 용산에 들어서는 집무실은 국민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다.

 

졸속과 날림이라는 민주당의 표현은 어불성설이며, 혹여 있을지 모를 불안 요소들만 부각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결국 또다시 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집무실 이전 문제로 오랜 시간을 끌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국가 안보와 민생 현안을 반드시 제대로 챙기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2022. 3.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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