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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혁·쇄신의 장애물은 바로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입이다.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4-04

차기 정부를 점령군이라 비유한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점령군이라는 말은 차기 정부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대선 불복이자, 자신들만이 정당한 권력이라는 오만의 표현이나 다름이 없다.

 

물론 합리적 견제와 비판은 민주주의를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행태는 도를 넘었다. 집무실 이전, 총리 인선, 간담회 어느 것 하나 민주당이 트집 잡지 않은 것이 있는가. 원칙 없는 비난은 새 정부 발목잡기라는 구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중재법검수완박이야말로, ‘방송 장악이자 검찰 길들이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이재명 전 경기지사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정권 수사가 시작되자, 검찰과 언론의 손발을 묶겠다는 것이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현 정권의 부패가 드러날까 봐 두려운 것 아닌가.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사퇴 요구를 거부하며 당 쇄신에 앞장서겠다고 한 바 있다. 쇄신의 출발은 반성과 책임이다. 차기 정부를 향해 비난과 막말을 퍼붓는다고 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헛된 생각은 접기 바란다.

 

2022. 4. 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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