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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잊은 정당에 과연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새정부 조각의 발목잡기를 멈춰라.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11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을 위한 본회의일정조차 거부하고 있다.

 

총리 인준은 정쟁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와 협치의 산물이어야 한다.

 

국민의 선택에 의한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새로운 총리 인준에 협조하는 것이 국회의 책무인 것이다.

 

민주당은 책임있는 원내 제1당으로서 더 이상의 억지 주장으로 새 정부의 조각을 발목잡지 말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조속히 처리해 주길 요청한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2차 장관 임명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불량 국무위원 운운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불과 엊그제까지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오늘의 더불어민주당은 별개의 정당인지 묻고 싶다.

 

청문보고서 미채택에도 임명을 강행한 국무위원의 수는 문재인 정부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많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스스로 정한 인사원칙까지 무너뜨려가면서 부적격 인사의 임명을 강행했고, 야당의 반대는 무조건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낙인찍고 비판한 결과가 무엇인가.

 

도를 넘은 내로남불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내로남불식 국정 발목잡기를 하는 것을 보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고개숙였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잊고 새로운 정부의 발목잡기를 계속한다면 과연 민주당에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과거를 잊은 정당에 미래는 없다.

 

2022. 5.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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