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7일 정부가 2020년 3월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경기둔화 우려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대내외 여건 악화와 치솟는 물가로 고통받는 서민경제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책 논의는 촌각을 다투고 있다.
민주당의 몽니로 국회 공전사태는 기약 없이 길어지고
국민의 생명을 놓고 색깔론 운운하는 기막힌 상황에
국민들의 한숨과 분노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제위기 극복과 외교안보 강화, 그리고 진실규명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14일 반도체 특강 의총에 이어,
21일 외교·안보 정책, 23일 가상자산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외적 동향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할 것이다.
아울러, 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경제와 안보의 현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 정부와 국회는 여야 없이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민주당은 언제까지 국회의 시간을 정체시킬 것인가.
소수 강경파가 아닌 내부 자성의 목소리와
무엇보다 국민의 목소리에 이제는 답하길 진심으로 촉구한다.
2022. 6.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