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권때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탈북어민 북송사건’으로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대검에 각각 고발했다.
오늘 발표된 국정원 조사 결과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정원 박지원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의 첩보 관련 보고서를 무단으로 삭제하여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등 손상죄 등으로 고발되었다.
탈북어민이 강제 북송되는데 서훈 전 원장은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로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과 허위 공문서작성죄 등으로 고발된 것이다.
소설 쓰지 말라, 안보 장사 하지 말라는 박지원 전 원장은 거짓을 멈추고
피눈물 흘리는 가족들과 국민앞에 답해야 한다.
사실을 은폐하고 우리 국민을 비극으로 만든 각본을 누가 왜 썼는지,
공공의 국정원을 정치로 소환하고 안보 장사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국정원 농단, 국가안보 농단 사태의 실체를
철저한 수사로 명백히 밝혀야 한다.
다시 속을 국민은 더 이상 없다.
2022. 7.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