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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생이 우선입니다.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중단하고 민생에 집중하길 경고합니다.[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20
오늘 어렵게 시작한 하반기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민주당에 함께 나서달라고 수없이 요청했던 민생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연설에서 함께 공감하고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이어져 
만시지탄이지만 이제 여야가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직접 챙기며  
고물가 완화, 금리 인상에 대응한 민생안정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정부는 유류세 인하 및 각종 민생경제대책 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지난 6월부터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발족, 
7차까지 논의하며 민생경제를 위한 법·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국정 운영의 본질은 
국민께서 걱정없이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입니다.  

동시에 정부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대안제시는 국회의 역할입니다.  
국민의힘도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면,  
입법부로서 분명히 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의 연설은 
민생 우선이라는 진정성은 물론, 국회 교섭단체 대표로서의 공개연설인지 
가짜뉴스 전달인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당 원내대표가 실체도, 근거도 없이 ‘문고리 육상시’
대통령 배우자에게 '권력의 실세’ 등을 운운하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 프레임 공작 발언을 하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이는 프레임 짜고, 허위사실 퍼뜨리고,
그것이 마치 여론인 것처럼 인용하여 다시 확대 재생산하는 
전형적인 가짜뉴스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이제 출범 2개월 지났고, 어떤 범법행위도 없는 정부에 대해 
‘탄핵’ 경고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으로부터 받은 준엄한 심판의 경고는 
정작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 
그리고 믿고 기대하시는 국민 눈높이의 기준으로 
국정 운영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사안의 경중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에 어긋나는 경우에는 
솔직히 말씀드리고 사죄하고 바꾸겠습니다.  

그러나 가짜뉴스, 당리당략에 따른 무분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 

이는 정치 불신, 국민 갈등을 조장하여 
결국 민생에 해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망각한 정치공세를 멈추고, 
지금의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책임을 함께 해주십시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현 경제위기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민생만 바라보겠습니다.  

2022. 7. 2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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